매일 경제

SK(034730)가 "반도체, 에너지, 그리고 주주환원"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SK(034730)에 대해 "목표주가 270,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IT 서비스 사업과 지주사로서의 배당수익을 주원천으로 하는 별도 사업가치에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고려. 지주사의 지분가치는 대주주로서의 경영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함이 합당. 다만, 1) 경영권은 매각을 가정하는 경우 인정받을 수 있기에 기업 가치의 훼손을 동반한다 판단했고, 2) 그룹사 연결법인 전반에 걸친 부채규모는 리스크 요인임을 고려해 보유 지분의 50%를 할인 적용. 동사는 22~25년까지 기본배당 외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 매입 정책을 발표. 또한, 근래 매년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차원에서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음. 전일에도 659,626주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시."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 이외에도 DS투자증권(05월30일)에서 "Update: 과도한 주가 하락과 시장의 우려 지속" 이라고 SK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31일 13시 33분 현재 SK(034730)는 전 거래일 대비 3.86%(1,100원) 상승한 16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SK는 최고 목표가 대비 76.6%, 최저 목표가 대비 21.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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