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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204320)가 "찾았다, 하이브리드 최대 수혜주"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HL만도(204320)에 대해 "순수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는 하이브리드, EREV 모델 출시로 동력 기관의 전동화 지속. 전기화되는 동력 기관은 변화에 가장 보수적인 섀시 부품의 변화를 촉발. 조향에서 머물렀던 전자식 구동 방식이 브레이크, 서스펜션으로 확대되는 것은 필연적. 전자식 브레이크/서스펜션은 기계식 대비 ASP가 각각 70% 및 50% 상승. 이는 최대 약점인 한국 공장의 수익성 개선과 매출 고성장 중인 북미 지역의 수익성 향상을 의미."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삼성증권 이외에도 메리츠증권(06월07일)에서 "제3의 르네상스 시작" 이라고 HL만도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12일 10시 33분 현재 HL만도(204320)는 전 거래일 대비 3.08%(100원) 상승한 4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HL만도는 최고 목표가 대비 44.2%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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