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여의도 화보협 재건축 맡는다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4.07.24 17:48:14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서울 여의도 사옥 재건축 파트너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낙점했다. 서울 핵심 업무 권역인 여의도권역(YBD) 내 알짜 입지에 있는 만큼 프라임급 우량 오피스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협회는 여의도 사옥 재건축 위탁운용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6월부터 여의도 사옥 재건축을 위해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국내 운용사들이 입찰에 참여해 이달 22일 마스턴투자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이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사옥의 설계와 인허가 작업, 공사 관리 등 재건축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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