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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G휴켐스(069260)가 "올해 4분기 이후 신증설 효과 본격 반영 전망"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TKG휴켐스(06926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3% 증가하지만, 시장 기대치(263억원)을 하회할 전망. 7월에 반등한 암모니아 가격이 8~9월 하락하며 NA부문의 일부 부정적인 래깅 효과가 발생하였고, NT부문 또한 신규 MNB 플랜트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 DNT 업황 개선 둔화 및 톨루엔/벤젠 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 반등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만 동사 MNB의 주요 고객인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플랜트 생산능력을 기존 42만톤에서 62만톤으로 확장. 이에 동사의 신규 MNB 플랜트는 올해 4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 또한 MNB 플랜트 가동률/수율 정상화로 인한 판매 물량 증가, 올해 1분기 증설한 희질산 공장의 저가 외판 물량 감소 및 중국 경기부양책 확대 등도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IBK투자증권 이외에도 KB증권(09월27일)에서 "안정적인 화학사. 12년 만의 증설(+37%) 효과 기대" 라고 TKG휴켐스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7일 12시 03분 현재 TKG휴켐스(069260)는 전 거래일 대비 3.03%(30원) 상승한 1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TKG휴켐스는 최고 목표가 대비 57.4%, 최저 목표가 대비 21.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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