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에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관 개관
민영규
입력 : 2023.01.02 08:10:55
입력 : 2023.01.02 08:10:55
![](https://stock.mk.co.kr/photos/20230102/AKR20230102014600051_01_i_P4.jpg)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청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체험형 영상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2일 부산시청 1층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입구에는 2030부산엑스포 홍보대사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친필 서명을 담은 가로 6.4m, 세로 2.8m 크기의 백월이 설치됐다.
관람객은 강화유리로 된 백월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해볼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2030부산엑스포 개최 당위성과 주제를 인포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고,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의 2030부산엑스포 영상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어 타임머신을 타고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첫 엑스포부터 2030부산엑스포까지 4분 30초간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3차원(3D) 영상을 가로 14m, 세로 4.2m 크기의 173도 곡면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평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주축으로 하는 단체견학 중심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youngky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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