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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2,500선 회복 '눈앞'

CES 2025 앞둔 자율주행.로봇 관련주 투자 심리 '활발' [바로가기]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5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 제조업 지수 호조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 양자컴퓨팅 등 미래 기술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72포인트(1.91%) 오른 2,488.64에 마감하며 이틀간 89.7포인트(3.74%) 상승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예상치(48.4)를 상회하며 국내 수출 경기와의 연관성 속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9.84% 급등하며 19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2.76%)와 한미반도체(6.65%)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 양자컴퓨팅 등 미래 기술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 심리가 높아지면서 라닉스, 아이윈플러스 등 자율주행과 양자컴퓨팅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휴머노이드 로봇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7% 넘게 상승했다.




그렇다면 CES 2025가 임박한 상황에서 올해 유망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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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조선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 심리와 제조업 업황이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매수 심리가 좋아지며 나스닥 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9,621.68에 장을 마쳤다”라며 “개별적으로 보면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에서 애플을 빼고 상승 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6일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490대에 바짝 나가섰다”라며 “신년 훈풍 랠리가 지속 되는 가운데 2025년 새해에는 새로운 유망섹터와 주도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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