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이사회, 에어인천에 화물사업 매각 의결…4천700억원
홍규빈
입력 : 2025.01.16 18:36:45
입력 : 2025.01.16 18:36:45

2023년 10월 31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에어인천에 화물운송 사업을 매각하는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을 내건 데 따른 것이다.
매각 거래대금은 4천700억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합병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bing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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