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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소공인들과 만나 "대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소공인과 대기업이 상호보완해 서로 이익이 되고 함께 성장할 때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관계가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현대리바트 서울사무소를 찾아 현대리바트의 자사몰에 입점한 소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소공인을 위한 공방 플랫폼을 운영하며 수제가구·공예품 소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16개 가구 제조 소공인이 입점해있다.

오 장관은 소공인과 자발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현대리바트를 격려하고 대기업과 소공인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오 장관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소공인 3개년 종합계획에 담겨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대기업과 소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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