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아동복지시설 운영비 지원사업 공모

조성흠

입력 : 2025.04.03 11:20:16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기관은 임대료, 공과금, 시설 개보수, 가전·가구 교체 등 4개 분야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기관들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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