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농구경기 AI 생중계
형민우
입력 : 2025.04.13 09:50:45
입력 : 2025.04.13 09:50:45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4∼27일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구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20개 시군 58개 경기장에 총 818회선, 681대의 통신시설을 구축해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전국 농구 경기는 AI 기술로 촬영된 영상을 네이버 스포츠와 유튜브, OTT어플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전남도는 대회 2일 전까지 생중계 준비를 마치고 대회 1일 전부터는 KT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목포종합경기장에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하도록 이동통신 기지국 및 공개형 대용량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전국 대회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중계방송을 통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