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5.08 17:15:3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8 KOSPI 2,579.48(+0.22%) 美 FOMC 금리 동결 소화(+),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외국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기대 및 AI 반도체 수출 규제 폐지 소식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1.27(+7.47P, +0.29%)로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줄여 2,575.78(+1.98P, +0.0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2,590.90(+17.10P, +0.6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반납했고, 결국 2,579.48(+5.68P, +0.22%)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美 FOMC 금리 동결 소화 및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움직임 등이 나타났고,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난밤 美 FOMC 결과 Fed는 예상대로 금리를 연 4.25~4.5%로 동결. 이는 올해 1월과 3월에 이은 3회 연속 동결 조치임. Fed는 정책결정문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며, "위원회는 (물가 안정, 완전 고용) 이중 책무의 양쪽 위험에 모두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했다"고 언급. 관세 정책으로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했음.
FOMC 직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관세의 범위와 규모를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상승 위험이 확실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 직감상 향후 경제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졌다.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힘. "'당분간' 명확성이 커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올해 금리인하가 있을지 확실히 답할 수 없다고 발언.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바이든 정부 당시 마련된 ‘AI 확산 프레임워크’를 철회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美 상무부 대변인은 "바이든의 AI 규칙은 과도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라면서 "이것은 대체될 것"이라고 언급. 이번 조치는 AI 칩 수출 통제가 완화하는 조치로 해석되면서 AI 산업에 호재로 인식. 삼성전자(0.00%), SK하이닉스(-0.26%) 등 반도체 대표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
에이피알(+28.80%), 씨에스윈드(+10.87%), LIG넥스원(+10.70%) 등이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반면, 애플 부사장, 기존 검색 엔진 AI로 대체 언급 속 알파벳A(-7.26%) 주가 급락 및 카카오 실적 부진 등에 NAVER(-5.22%), 카카오(-3.52%)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0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억, 1,71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108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 1,841억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6.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2.281%,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62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7.81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4,329계약, 3,04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77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0틱 내린 120.76 마감. 투신과 은행이 각각 2,404계약, 2,37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5,400계약, 89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NAVER(-5.22%), 하나금융지주(-0.92%), 삼성물산(-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9%), 메리츠금융지주(-0.65%), 셀트리온(-0.56%),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신한지주(-0.39%), 기아(-0.34%), 현대차(-0.27%), SK하이닉스(-0.26%) 등이 하락. 반면, HD한국조선해양(+2.50%), LG에너지솔루션(+1.55%), HD현대중공업(+1.44%), KB금융(+0.96%), 현대모비스(+0.39%), 삼성화재(+0.27%) 등은 상승. 삼성전자,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금속(+2.37%), 화학(+2.03%), 일반서비스(+1.79%), 의료/정밀기기(+1.71%), 음식료/담배(+1.15%), 비금속(+0.83%), 기계/장비(+0.77%), 증권(+0.66%), 제조(+0.50%), 부동산(+0.44%), 전기/전자(+0.34%), 금융(+0.16%), 오락/문화(+0.05%)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2.36%), 운송/창고(-1.15%), 건설(-1.00%), 전기/가스(-0.79%), 통신(-0.74%), 섬유/의류(-0.57%), 제약(-0.20%), 종이/목재(-0.14%), 유통(-0.1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79.48P(+5.68P/+0.22%)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협상 기대 및 AI 반도체 수출 규제 폐지 소식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1.27(+7.47P, +0.29%)로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줄여 2,575.78(+1.98P, +0.0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2,590.90(+17.10P, +0.6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반납했고, 결국 2,579.48(+5.68P, +0.22%)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美 FOMC 금리 동결 소화 및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움직임 등이 나타났고,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난밤 美 FOMC 결과 Fed는 예상대로 금리를 연 4.25~4.5%로 동결. 이는 올해 1월과 3월에 이은 3회 연속 동결 조치임. Fed는 정책결정문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며, "위원회는 (물가 안정, 완전 고용) 이중 책무의 양쪽 위험에 모두 주의를 기울이고 있고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했다"고 언급. 관세 정책으로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했음.
FOMC 직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관세의 범위와 규모를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상승 위험이 확실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 직감상 향후 경제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졌다.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힘. "'당분간' 명확성이 커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올해 금리인하가 있을지 확실히 답할 수 없다고 발언.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전임 바이든 정부 당시 마련된 ‘AI 확산 프레임워크’를 철회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美 상무부 대변인은 "바이든의 AI 규칙은 과도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라면서 "이것은 대체될 것"이라고 언급. 이번 조치는 AI 칩 수출 통제가 완화하는 조치로 해석되면서 AI 산업에 호재로 인식. 삼성전자(0.00%), SK하이닉스(-0.26%) 등 반도체 대표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
에이피알(+28.80%), 씨에스윈드(+10.87%), LIG넥스원(+10.70%) 등이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반면, 애플 부사장, 기존 검색 엔진 AI로 대체 언급 속 알파벳A(-7.26%) 주가 급락 및 카카오 실적 부진 등에 NAVER(-5.22%), 카카오(-3.52%)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0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억, 1,71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108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 1,841억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96.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2.281%,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62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7.81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4,329계약, 3,04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77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0틱 내린 120.76 마감. 투신과 은행이 각각 2,404계약, 2,37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5,400계약, 89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NAVER(-5.22%), 하나금융지주(-0.92%), 삼성물산(-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9%), 메리츠금융지주(-0.65%), 셀트리온(-0.56%),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신한지주(-0.39%), 기아(-0.34%), 현대차(-0.27%), SK하이닉스(-0.26%) 등이 하락. 반면, HD한국조선해양(+2.50%), LG에너지솔루션(+1.55%), HD현대중공업(+1.44%), KB금융(+0.96%), 현대모비스(+0.39%), 삼성화재(+0.27%) 등은 상승. 삼성전자,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금속(+2.37%), 화학(+2.03%), 일반서비스(+1.79%), 의료/정밀기기(+1.71%), 음식료/담배(+1.15%), 비금속(+0.83%), 기계/장비(+0.77%), 증권(+0.66%), 제조(+0.50%), 부동산(+0.44%), 전기/전자(+0.34%), 금융(+0.16%), 오락/문화(+0.05%) 등이 상승. 반면, IT 서비스(-2.36%), 운송/창고(-1.15%), 건설(-1.00%), 전기/가스(-0.79%), 통신(-0.74%), 섬유/의류(-0.57%), 제약(-0.20%), 종이/목재(-0.14%), 유통(-0.1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79.48P(+5.68P/+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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