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What's Inside
파라다이스(M.PERFORM/13,000원) 강한 상승 이후 숨 고르기
넥슨게임즈(BUY/17,000원) 지금은 움츠릴 때
NHN(BUY/25,000원)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성장성 하향 불가피
컴투스(M.PERFORM/43,000원) 최악은 피했지만 여전히 터프한 환경
디아이(BUY/22,900원) 1Q25 Preview: 실적은 퀀텀 점프, 악재는 해소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양증시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 코스닥은 반발 매수세 유입에 따른 헬스 케어 업종 상승에 코스피 대비 강세 기록. 한편 2차전지주는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우려에 약세 시현. 한진칼은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되며 상한가 기록
미국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며 상승 마감.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는 관세에 따른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는 평가로 이어짐.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25%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엔비디아는 사우디와의 대규모 AI 칩 공급 소식에 5.78% 상승. 반면, 유나이티드헬스는 CEO 교체와 실적 가이던스 철회 여파로 18% 급락했고, 코인베이스는 S&P500 편입 확정 소식에 24% 급등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미국과 중국의 관세 합의 발표에 위험자산 선호 확산되며 미 국채금리 급등한 것에 동조화.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3만 계약 이상 순매도
미국채 금리는 상승 마감. 이날 발표된 4월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3% 상승해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며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CPI 발표 직후 일시적으로 금리가 하락했으나, 이후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국채 매도세가 유입돼 금리가 반등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3.60원 상승한 1,416.00원에 마감.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이후 강세를 보인 달러 영향으로 장중 1,420.50원까지 상승. 다만, 아시아장 중국 위안화 강세 전개와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로 상승폭 일부 반납
달러인덱스는 100.98로 하락. 4월 CPI가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근원 CPI도 2.8%로 안정세를 보이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부각됐고,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시현

Trump watch
트럼프 "영원한 적은 없다", 시리아 제재 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시리아에 대한 모든 제재를 해제하겠다고 공식 발표
그러나, 이란에 대해서는 협상 의지를 밝히면서도, 핵무기 개발과 주변국 공격을 계속하면 ‘최대 압박’ 전략을 재개하겠다고 경고
그는 “영원한 적은 없다”며 외교적 유연성을 강조하고,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도 열어두었으나, 선택은 이란에 달려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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