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13∼14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강변음악회…한경협 후원

임성호

입력 : 2025.06.11 06:00:08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13∼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광장에서 '2025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강변음악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한경협 후원으로 개최되는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대표적 야외 공연으로, 2011년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시작됐다.

올해 음악회는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를 맡아 소프라노 이해원, 바리톤 김주택 등 아티스트들과 협연할 예정이다.

객석은 약 2천석 규모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한경협은 음악회 행사장에서 새 기업이미지(CI) 홍보 이벤트를 열어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은 "휴일을 맞아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클래식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며 "국민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한경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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