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급성 골수성 백혈병약 임상서 안전성 확인
유한주
입력 : 2025.07.01 15:10:14
입력 : 2025.07.01 15:10:14

[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의 글로벌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PHI-101은 기존 승인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불응하거나 재발한 AML 환자에게 안전성과 내약성, 치료 효능을 보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도출한 물질이 임상에 진입한 국내 최초 사례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본격 추진해 혁신 항암제로서의 잠재력을 빠르게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hanj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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