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일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제48주년 창사 기념식을 열고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LX 공사는 2023년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측량수요 급감으로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지표 개선에 힘입어 정부 경영평가에서 D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4년 내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비용 절감 및 신사업 발굴에 힘쓰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창사 48주년을 맞아 오늘의 LX를 만든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위기로 인해 더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진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한 LX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jay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