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What's Inside
[피팅 산업](OVERWEIGHT) 2Q25 Preview: 원전과 LNG 투자 사이클이 이끈다
태광(BUY/28,000) 2Q25 Preview: 선방
성광벤드(BUY/37,000) 2Q25 Preview: 관세 우려로 인한 실적 단기 부진 불가피
삼성전자(BUY/71,000) 3분기 V자 반등 예상되나 4분기는 불확실성 상존
삼성SDI(M.PERFORM/190,000) 불확실성이 쉽게 해소되지 못하는 상황
한국금융지주(BUY/180,000) 2Q25 Preview: 美쳤다(positive)
삼성증권(BUY/88,000) 2Q25 Preview: 화려하지 않아도 실속형
넷마블(BUY/78,000) 서프라이즈 실적에 7대죄도 임박
한온시스템(BUY/4,000) 신에게는 아직 한 번의 구조조정이 남아있사옵니다
SNT모티브(BUY/42,000) One Big Beautiful BUY
한국콜마(BUY/130,000) 2Q25 Preview: 여름아! 부탁해
GS건설(BUY/25,000) 2Q25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예상

주식시장
국내증시는 상승 마감. 트럼프가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 발표했으나 시장은 관세 유예 결정에 더 집중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점을 8월 1일로 유예한 것으로 해석. 업종별로는 조선/방산/원전 주도주가 전고점 회복을 시도하며 상승한 가운데 화장품/엔터/증국향소비재 등 관세 무풍 업종 강세 지속. 자사주 의무소각 등 상법개정안 보완 입법 기대감에 금융/지주도 상승했으며, 국내 자사주 비율 1위 신영증권(+20.0%) 급등. 한편,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5%)는 3.9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로 낙폭 축소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번복되는 관세 발언 피로감에 혼조 마감.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와 관세 부과일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증시는 이미 관세 발언에 대한 상당 내성이 생긴 모습. 종목별로 대형 기술주는 강세를 이어갔으나 은행주는 HSBC의 투자의견 하향과 실적 시즌 경계감에 약세 양상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혼조 마감. 국고채 금리는 미국 관세 서한 소화하며 외국인 수급 따라 등락한 모습.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 선물 5천340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국채 선물은 3천496계약 순매도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마감. 미국채 금리는 유럽·일본·장기물 금리의 급등에 연동되어 유럽장서부터 일제히 상승.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구리·의약품 등 관세 예고에 영향 받아 상승하였지만,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락으로 장기물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며 마감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원 상승한 1,367.9원에 마감. 환율은 간밤 미국의 상호관세 서한 발송에 의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로 달러 강세에 연동되어 상승 출발. 그러나, 8월 1일로 관세 기한이 연장되었다는 점과 발표된 관세율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험심리가 줄어들며 상승 폭 반납
달러인덱스는 97.58로 소폭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예고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달러 강세를 자극했으나,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과 미 국채 장기물 금리 상승폭 축소 등이 달러 강세를 제한

Trump Watch
트럼프 대통령, 8월 1일부터 관세 부과,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는 상대 국가가 좋은 제안을 가져오면 관세 부과일이 미뤄질 수 있다 했으나, 하루만에 번복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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