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성수동 맛집 '뵈르뵈르' 손잡고 푸딩·피자 출시
김윤구
입력 : 2025.07.20 10:43:33
입력 : 2025.07.20 10:43:33

(서울=연합뉴스) 세븐일레븐은 버터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와 손잡고 푸딩 디저트와 피자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모델들이 뵈르뵈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2025.7.20 [세븐일레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버터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와 손잡고 푸딩 디저트와 피자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푸딩은 '뵈르뵈르초코딥무스푸딩', '뵈르뵈르엄친딸푸딩', '뵈르뵈르멜로망고푸딩' 등 세 종이다.
'뵈르뵈르버터페퍼로니피자', '뵈르뵈르버터불고기피자' 등 1인용(7인치) 피자 두 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푸딩은 3천500원이며 피자는 5천900원이다.
김수빈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디저트 담당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디저트 이용률이 높은 MZ세대가 맛 외에도 브랜드의 감성, 경험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만큼 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뵈르뵈르의 느낌을 상품에 녹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맛집, 스타 셰프와 손잡고 협업 상품을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정지선, 최강록, 박은영 등 유명 셰프와 협업 상품 16종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연남동 맛집 '푸하하 크림빵'과 손잡고 크림빵 4종을 출시해 400만개를 팔았다.
yki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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