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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21일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PwC 파트너 출신 밥 모어를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어 신임 CEO는 미국 내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주요 클라우드 및 설루션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어 CEO는 최근까지 PwC 파트너로 재직하며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했으며, 이전에는 자신이 설립한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 이글드림 테크놀로지스를 운영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밥 모어는 미국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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