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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21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연금에 투자할 수 있는 '플러스금융상품권'을 4%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플러스금융상품권은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현대차증권의 온라인 금융상품권 서비스다.

구매한 상품권을 현대차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에 등록하면 해당 금액만큼 원하는 금융상품에 즉시 투자할 수 있다.

행사는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현대차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판매 권종은 플러스금융상품권 5만원권이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4% 할인된 4만8천원에 사거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에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

1인당 일주일에 2매(최대 1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MTS에서 월 최대 50만원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활용해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나 연금저축펀드에 투자하면 기존 연금 세제 혜택 13.2%에 더해 4%를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현대차증권은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