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개발원, 2028년 유엔해양총회 유치 지원팀 운영
김상현
입력 : 2025.07.22 15:11:53
입력 : 2025.07.22 15:11:53

[KMI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국내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유엔해양총회 지원 전담팀(TF)'을 설치,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엔해양총회는 유엔 회원국과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회의이다.
우리나라는 칠레와 함께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공동 개최를 추진 중이다.
지원 전담팀에는 해양, 해운물류·해사, 항만, 수산, 글로벌전략 등 5개 연구본부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올해 12월 유엔총회 결의로 개최국이 최종 결정될 때까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유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개발원은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에서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해 다양한 정책지원 활동을 벌였다.
josep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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