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빙그레·하이트진로·서울우유, 호우 피해지역에 물품지원

신선미

입력 : 2025.07.24 09:17:04


산청 수해복구 작업
※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식품·외식업계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동원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참치통조림과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다.

빙그레[005180]는 음료 제품 6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제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수해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생수 제품 석수 500㎖ 13만병을 지원한다.

제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 당진·태안, 경남 산청 등에 전달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피해를 본 경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 제품 6천48개를 전달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합천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 봉사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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