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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아모레퍼시픽홀딩스[002790]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쿠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가전이 침수돼 고장 난 경우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렌탈(대여)의 경우 수리가 불가하거나 제품이 유실됐다면 제품을 교환해 주고, 일시불로 구매한 제품의 경우 수리가 불가하면 교환해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이 아니더라도 피해를 본 고객에게 추가적인 지원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쿠쿠 관계자는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침수 가전의 무상 수리·교환 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004540]는 충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위생용품인 깨끗한나라 화장지 30롤 1천100여개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