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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한국해비타트와 전세사기 피해 청년의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페이지에는 전월세 계약지식을 점검할 수 있는 퀴즈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이 소개됐다.

아울러 코미디언 김원훈, 박세미 부동산 전문 변호사 등이 출연한 전세사기 예방 교육 영상으로 전문지식을 전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의 회복 지원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주거 취약 청년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퀴즈 결과를 공유하면 카카오페이가 1건당 기부금 2천30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다.

월 2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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