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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일곱 개의 대죄(칠대죄): 오리진'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를 돌파한 일본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오픈 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넷마블은 오는 8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ONL 무대에서 게임의 세계관과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주요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 쇼'를 통해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해외에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스팀(Steam), 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또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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