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루마니아 원전 PM 수주에 10%대 급등 [특징주]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입력 : 2025.08.06 09:58:16
입력 : 2025.08.06 09:58:16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해외 원전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14.21%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글로벌 주가는 2만24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한미글로벌은 루마니아의 체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 개선 인프라 건설사업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 개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글로벌은 한수원으로부터 이 프로젝트의 인프라 건설 부문에 대한 PM 용역을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약 100억원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996년 상업 운전을 시작해 사용 연한이 도래한 원전 수명을 30년 연장하기 위한 설비 개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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