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4.17 11:13:23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철강 주요종목, 전력설비, 셰일가스(Shale Gas),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종합상사, 원자력발전, 전선, 풍력에너지,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철도, 강관업체(Steel pipe), 비철금속, 항공기부품, 조선, 전력저장장치(ESS),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건설기계 등...
약세 테마엠폭스(원숭이두창),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LED장비, 3D 낸드(NAND), 반도체 재료/부품, 스마트카(SMART CAR),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줄기세포, 건강기능식품, 탈모 치료, IT 대표주, PCB(FPCB 등), 아이폰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철강 주요종목/중소형/강관업체(Steel pipe)포스코·현대제철 열연강판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상승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4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 이번 인상은 이달 주문 투입분부터 적용될 예정. 현대제철도 4월 출하분부터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5만원씩 올렸으며, 양사는 이달부터 냉연도금 재 가격도 톤당 3만원 인상했음. 이번 가격 인상은 철광석 등 원료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설비 보수 시즌을 맞아 물량 공급이 견조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음. 지난 1월부터 꾸준히 가격을 올린만큼 지난해 4분기 크게 악화된 실적은 다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지난 14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한국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미국 상무부의 5차 상계관세 연례재심 조사에서 미소마진(산업 피해가 미미한 것으로 간주돼 반덤핑 조사를 종결하는 기준이 되는 중간 이윤이나 수입 물량)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짐. 현대제철은 0.27%, 포스코는 0.2%의 미소마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4차 연례재심에 이어 이번 판정에서도 관세 부담을 덜게됐음.

▷이 같은 소식 속 포스코스틸리온, 세아제강, KG스틸, POSCO홀딩스, TCC스틸, 하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강관업체(Steel pipe)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한국전력 독점 송전시장 민간 개방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한국전력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송전 시장을 민간기업에 개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이르면 상반기 확정·발표할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에 2036년까지 필요한 투자 비용을 56조원 이상으로 추산하면서 부족한 재원을 민간에서 조달하는 방안까지 논의 선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물밑에서 오가던 민간 자금 조달 시나리오가 점차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결정은 송변전 설비투자에 나서야 할 한전이 천문학적 적자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전력전선 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관측 속 비츠로시스, 제룡산업, 이화전기, 대원전선, 보성파워텍, 세명전기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폴란드 방산업체 PGZ 회장 방한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PGZ의 세바스찬 흐바웨크 회장이 K2 전차 등 한국산 무기 수입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짐. 흐바웨크 회장은 17일부터 22일까지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을 방문해 이들과 계약한 무기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 PGZ는 31개 폴란드 국영방산업체들을 통합한 방산그룹이며, 수입 무기들의 폴란드 현지화 사업을 총괄하고 있고, 폴란드에 방산 수출을 하기 위해선 PGZ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흐바웨크 회장의 방한이 계약에 대한 점검 차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음. 방산업체 관계자는 “폴란드와의 협력은 우방 국가들과 한국산 무기에 관심이 많은 국가에 한국의 방산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추가 계약이 아니더라도 기존 계약에서 파생되는 협력 방안을 계속 찾아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풍산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G7, 해상풍력 및 태양광 대폭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에서 열릴 G7 회의를 앞두고 주요 부문 장관들이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2030년 누적으로 해상풍력 150GW, 태양광 1,000GW 수준으로 목표치가 합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힘. 2022년말까지 G7 국가의 해상풍력 누적 설치량은 24GW, 태양광은 314GW이므로, 향후 8년간 해상풍력은 약 7배, 태양광 약 3배의 설치량 증가가 필요하다고 밝힘.

▷특히, G7 중 절대적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이 큰 미국은 IRA 도입으로 2032년까지 해상풍력과 태양광 설치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확정되어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EU 국가들도 러시아의 화석연료 의존을 탈피하기 위한 REPowerEU 정책에 따라 2030년까지 약 1,200GW(현재 약 530 GW)의 풍력, 태양광을 확보하기로 확정했고, 이에 따른 정책을 입법화하고 있다고 밝힘.

▷국내 풍력, 태양광업체들의 주가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였지만, 배터리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촉매제가 미국 IRA였고, 이는 풍력, 태양광업체들에게도 같은 수혜를 주는 정책이라고 밝힘. G7이 공동선언문을 통해 해상풍력과 태양광 2030년 목표 설치량을 공격적으로 제시하면, 이는 재생에너지 업체들의 중장기 성장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우림피티에스, 한전기술, SK오션플랜트, 효성중공업, 윌링스, 레이크머티리얼즈, OCI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그룹 수장, 돌연 종전론 제기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공세를 주도하고 있는 러시아 용병 기업 와그너그룹의 수장이 돌연 종전론을 제기했다고 전해짐. 와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공개된 자신의 블로그 글에서 "국가 권력과 현재 사회를 위해 특별 군사 작전에 완전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이상적인 방법은 특별 군사 작전의 종료를 발표하고 러시아가 모든 계획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군 병력을 대규모로 소모시켰다"고 언급. 또한, "어떤 측면에서 실제로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했으며, "러시아로선 반격이 시작된 이후 전방 상황이 악화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한다"면서 현재 유일한 선택지는 "웅크리는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창단조, 대모, 진성티이씨, 현대코퍼레이션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엠폭스(원숭이두창)정부, 엠폭스 진단시약 구매계획 일축 속 하락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엠폭스 확산 조짐에도 정부가 관련 진단시약 구매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서 엠폭스 확진 여부를 판별하는 진단 시약은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실험실에서 지난 2016년 자체 개발한 검사법으로, 진단 시약 공급을 위해 별도로 계약한 민간 업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특히, 현재 정부가 보유한 시약은 4,400명분으로, 하루 200명까지 진단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검사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규모라고 보고 민간업체에서 진단키트를 공급받을 계획이 현재로서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코바이오메드, 진매트릭스, 녹십자엠에스, 케스피온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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