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입력 : 2024.05.23 14:44:02
제목 :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특징종목이슈요약
가온그룹
(078890)
비인미디어그룹과 OTT 디바이스 AI 솔루션 고도화 계약 체결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대형 위성통신사업자 '비인미디어그룹(이하 비인)'과 OTT 디바이스 AI 솔루션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카타르에 본사를 둔 비인은 중동, 북미, 유럽 등 5개 대륙 40여 개국에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동사는 지난해 비인의 OTT 디바이스 프리미엄 제품군 단독 공급사(Sole Vendor)로 선정돼 계약 물량을 공급한 바 있음.
▷이번 추가 계약으로 동사는 아마존 AI 음성비서 '알렉사'를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을 OTT 디바이스와 정합하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수요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동사 관계자는 "가온의 기술력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지난해 디바이스 공급에 이어 AI 솔루션 고도화사업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프리미엄 제품군 단독 공급사로서 비인과 협업을 강화하고 주변 지역 국가까지 시장을확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한싹
(430690)
정부 망분리 완화안 내달 발표 소식 속 망간자료전송 보안솔루션 보유 사실 부각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해 금융업계가 망분리 규제 완화를 강력 요청하는 가운데, 금융당국도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이르면 내달 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망분리 제도 도입 후 10년이 지난 만큼 변화된 정보기술(IT) 환경에 맞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를 통해 업무 처리가 빨라지고, 고객 신용정보를 활용한 생성형AI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망간자료전송 보안솔루션을 보유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유니테스트
(086390)
올 하반기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최근 평택사업장에서 주요 경영진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태양전지 양산 설비 반입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힘. 이어 하반기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장비를 반입하고, 본격적인 설비 셋업(Setup)에 돌입해 하반기중으로 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날 반입식은 페로브스카이트 양산에 시동을 걸었다는 의미”라며, “올 하반기부터 단계별 시·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퀄리타스반도체
(432720)
인텔 AI CPU '루나 레이크' 호환 eDP v1.5 수신기 PHY IP 공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새로운 eDP(Embedded DisplayPort) v1.5 표준 규격을 충족하는 수신기 PHY IP를 공개한다고 밝힘. 해당 수신기 PHY IP는 14나노 공정을 사용하여 레인당 최대 8.1Gbps의 고속 데이터 수신을 지원하며, 이 수신기 PHY IP의 패널 셀프 리프레시 기능으로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빠른 전송 속도와 높은 전력효율성을 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적용할 수 있다며, eDP v1.5 수신기 PHY IP는 인텔의 차세대 CPU칩셋인 루나 레이크와 호환되는 최신 규격을 모두 지원한다"고 밝힘.
파마리서치
(214450)
리쥬란 수출 성장세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리쥬란 수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힘. 리쥬란 수출은 기저 부담이 있었으나, 전년 동기 수준을 회복하며 분기 성장을 시현했다고 언급. 스킨부스터는 여전히 초기 개척 단계에 있는 신규 시장으로 급격한 성장보다는 서서히 점유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난해 태국, 호주, 칠레 등에 이어 올해 3분기 에도 대만과 멕시코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신규 진출국 확대를 바탕으로 점진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화장품 매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지난해 4분기 홈쇼핑 채널을 철수한 영향으로 내수 매출이 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면세점 지점 확대와 올리브영 매출이 증가하며 채널 축소에 따른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 화장품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회복세를 나타낸 점도 긍정적이며 6월 홍콩 면세점 입점, 일본 내 오프라인 매장 추가 입점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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