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건설자재 입찰 담합 업체 20곳 적발
입력 : 2024.07.01 17:41:27
건설사가 발주한 건설자재를 5년 넘게 담합해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건설자재 제조·판매 업체 20곳의 부당 공동행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2억 1,400만 원을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를 받게 된 업체는 ㈜태우에이티에스, ㈜하이텍이엔지, 한국방진방음㈜, 유니슨엔지니어링㈜, ㈜올투 등입니다.
이들은 2016년 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대우건설이 발주한 방음방진재와 소방내진재 등 건설자재 구매 입찰 70여 건에 참여하면서 담합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11.13 10:11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거래소/코스닥 스탁론 매도(상환) 상위 종목 /하이스탁론
-
2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할 듯”…최윤범 회장 오늘 기자회견
-
3
전일자 주요 지분 변동 공시
-
4
“자사주 100株면 얼마야?”...임직원 8000명에게 ‘주식 보너스’ 주는 이 회사
-
5
“흑백요리사2 출연”...백종원 더본코리아 이틀째 상승
-
6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 전망에 3%대 강세…120만원 넘기도
-
7
KODEX 미국S&P500TR 순자산 2조 돌파
-
8
[속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삼전 5만원도 위태, 4년5개월 만에 최저
-
9
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
10
부동산조각투자 카사, 10호 ‘북촌 월하재’ 공개
11.13 10:31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