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국내 성우진이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로 변한 롯데월드를 직접 방문한다.

롯데월드는 명탐정 코난의 국내 메인 성우진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무대인사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난’ 역의 김선혜 성우를 비롯해 ‘남도일’ 역의 강수진 성우, ‘유미란’ 역의 이현진 성우가 참석한다.

성우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와 함께 롯데월드에 오픈한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에 대한 기대평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랜 시간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성우진은 롯데월드 내 주요 어트랙션과 ‘명탐정 코난: 매직시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가 명탐정 코난과 콜라보해 오픈한 ‘명탐정 코난: 매직 시티’는 다음달 1일까지 매직아일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는 실제 사건 추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체험존과 포토스팟, 128여종 이상의 굿즈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로 꾸며졌다.

오픈 직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손님 체험 리뷰가 업로드 5일만에 약 600만건을 돌파하고, 입고됐던 콜라보 굿즈가 2주만에 전량 완판되는 등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