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8.08 17:07:16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8/8 KOSPI 2,556.73(-0.45%) 美 고용지표 경계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반도체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0년물 국채 입찰 부진, 기술주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 업종 선방 속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0.21(-38.20P, -1.49%)로 약세 출발. 장 초반 2,518.52(-49.89P, -1.9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고, 2,570.34(+1.93P, +0.0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2,556.73(-11.68P, -0.45%)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이 5,000억 넘게 순매도하면서 최근 2거래일 대비 재차 매도 규모를 키웠고, 기관도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8,000억 넘는 순매수,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한국시간으로 금일 밤 발표되는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시장 전문가들은 美 경기 침체 우려 속 투자자들이 美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 지난주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9천건으로 약 1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한 바 있음.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 넘게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는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고, 시총 1, 2위 삼성전자(-1.74%)와 SK하이닉스(-3.48%)는 3거래일만에 하락. LG에너지솔루션(-1.08%), 삼성SDI(-4.11%), 포스코퓨처엠(-5.23%)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반면, 글로벌 조선업 경기 확장 국면 장기화 전망 등에 HD현대중공업(+5.37%), HD한국조선해양(+7.03%), HD현대미포(+4.41%), 한화오션(+3.13%), 삼성중공업(+3.12%) 등 조선주가 상승. 서울 12년만에 그린벨트 해제 소식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14.81%), GS건설(+11.28%), 대우건설(+5.57%), 현대건설(+4.35%) 등 건설 대표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2억, 2,833억 순매도, 개인은 8,05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61계약, 137계약 순매도, 개인은 3,47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7.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하락한 2.911%, 10년물은 전일 대비 0.4bp 하락한 2.99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5.98 마감. 외국인이 7,90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2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7.14 마감. 외국인이 4,26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96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4.66%), 삼성SDI(-4.11%), SK하이닉스(-3.48%), POSCO홀딩스(-2.15%), 삼성화재(-1.97%), 삼성전자(-1.74%), LG에너지솔루션(-1.08%), 셀트리온(-0.66%) 등은 하락. 반면, HD현대중공업(+5.37%), 삼성생명(+2.9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현대모비스(+0.94%), 신한지주(+0.93%), KB금융(+0.74%), 카카오(+0.39%), 하나금융지주(+0.34%), 삼성물산(+0.22%), 현대차(+0.21%) 등은 상승. 기아,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건설(+5.00%), 의료정밀(+3.87%), 증권(+1.93%), 기계(+1.62%), 운수장비(+1.54%), 금융(+1.02%), 통신(+0.86%), 서비스(+0.85%), 의약품(+0.80%), 종이/목재(+0.55%), 비금속광물(+0.39%), 보험(+0.27%)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2.14%), 전기가스(-1.65%), 화학(-1.43%), 철강/금속(-1.04%), 제조(-0.99%), 유통(-0.85%), 섬유/의복(-0.6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56.73P(-11.68P/-0.45%)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0년물 국채 입찰 부진, 기술주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 업종 선방 속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0.21(-38.20P, -1.49%)로 약세 출발. 장 초반 2,518.52(-49.89P, -1.9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고, 2,570.34(+1.93P, +0.0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2,556.73(-11.68P, -0.45%)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이 5,000억 넘게 순매도하면서 최근 2거래일 대비 재차 매도 규모를 키웠고, 기관도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8,000억 넘는 순매수,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한국시간으로 금일 밤 발표되는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시장 전문가들은 美 경기 침체 우려 속 투자자들이 美 고용지표 등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 지난주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9천건으로 약 1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한 바 있음.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 넘게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는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고, 시총 1, 2위 삼성전자(-1.74%)와 SK하이닉스(-3.48%)는 3거래일만에 하락. LG에너지솔루션(-1.08%), 삼성SDI(-4.11%), 포스코퓨처엠(-5.23%)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반면, 글로벌 조선업 경기 확장 국면 장기화 전망 등에 HD현대중공업(+5.37%), HD한국조선해양(+7.03%), HD현대미포(+4.41%), 한화오션(+3.13%), 삼성중공업(+3.12%) 등 조선주가 상승. 서울 12년만에 그린벨트 해제 소식 등으로 HDC현대산업개발(+14.81%), GS건설(+11.28%), 대우건설(+5.57%), 현대건설(+4.35%) 등 건설 대표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2억, 2,833억 순매도, 개인은 8,05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61계약, 137계약 순매도, 개인은 3,47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7.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3.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하락한 2.911%, 10년물은 전일 대비 0.4bp 하락한 2.99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오른 105.98 마감. 외국인이 7,90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2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7.14 마감. 외국인이 4,26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3,96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4.66%), 삼성SDI(-4.11%), SK하이닉스(-3.48%), POSCO홀딩스(-2.15%), 삼성화재(-1.97%), 삼성전자(-1.74%), LG에너지솔루션(-1.08%), 셀트리온(-0.66%) 등은 하락. 반면, HD현대중공업(+5.37%), 삼성생명(+2.9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현대모비스(+0.94%), 신한지주(+0.93%), KB금융(+0.74%), 카카오(+0.39%), 하나금융지주(+0.34%), 삼성물산(+0.22%), 현대차(+0.21%) 등은 상승. 기아,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건설(+5.00%), 의료정밀(+3.87%), 증권(+1.93%), 기계(+1.62%), 운수장비(+1.54%), 금융(+1.02%), 통신(+0.86%), 서비스(+0.85%), 의약품(+0.80%), 종이/목재(+0.55%), 비금속광물(+0.39%), 보험(+0.27%)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2.14%), 전기가스(-1.65%), 화학(-1.43%), 철강/금속(-1.04%), 제조(-0.99%), 유통(-0.85%), 섬유/의복(-0.6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56.73P(-11.68P/-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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