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8.09 14:46:22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전선, 수산, 화이자(PFIZER), 피팅(관이음쇠)/밸브, 4대강 복원, 건설 중소형, 재난/안전(지진 등), 건설기계, 철도, AI 챗봇(챗GPT 등), 종합상사, 탄소나노튜브(CNT), 전력설비, 시스템반도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PCB(FPCB 등), 조선기자재, HBM(고대역폭메모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리튬, 우크라이나 재건, 2차전지 등...
약세 테마인터넷 대표주, 통신, 음원/음반, 편의점, 홈쇼핑, 카지노, 해운, 조선, 백화점, 소매유통, 도시가스,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태양광에너지美, 한화큐셀 조지아주 태양광 공장에 2조원 규모 금융지원 소식에 상승
▷8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큐셀에 최대 14억5,000만달러(약 2조원)의 대출 보증을 제공하기로 조건부 결정했다고 밝힘. 지급 보증은 한화큐셀이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투자하는 태양광 공급망 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한화큐셀은 카터스빌 공장에서 잉곳, 웨이퍼, 셀, 완성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계획.

▷한편, 카터스빌 공장은 미국에 건설된 최대 규모의 잉곳·웨이퍼 생산시설로, 태양광 공급망 핵심 부분을 미국에 재구축하고 청정에너지 분야 세계 리더로서 미국의 지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美 에너지부는 설명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한화큐셀 최대주주인 한화솔루션을 비롯해 대주전자재료, KC코트렐, SDN, SK이터닉스, 나노신소재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재난/안전(지진 등)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서 규모 7.1 지진 발생 속 대지진 발생 우려 등에 상승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태평양 연안에서 거대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공영방송 NHK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일 일본 기상청이 미야자키현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처음으로 발표하자 일본 정부와 기업 등은 즉각 대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으며, 규모 8~9에 달하는 지진이 일어나면 23만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건물 209만 채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에 금일 동아지질, 삼영엠텍, 동양파일 등 재난/안전(지진 등) 테마가 상승.
비만치료제릴리 비만치료제(마운자로) 매출 호조 및 위고비 국내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바이오제약 업체인 일라이 릴리(+9.48%)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등. 릴리의 2분기 매출액은 113억3,000만 달러(약 15조5,81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6% 증가. 이는 시장예상치인 99억7,700만 달러(약 13조7,343억원)를 크게 상회한 수준.

▷특히,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배가 넘는 31억 달 러(약 4조2,674억원)를 달성했고, 비만치료제 젭바운드 매출은 예상치 8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12억 달러(약 1조6,500억원)를 기록. 릴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생산량 증가로 미국 내 재고 수준이 개선돼 분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

▷아울러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노보노디스크가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위고비 프리필드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국내 주요 협력사에 위고비 출시를 10월로 공지했으며, 관련 일정에 따라 준비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한국은 세계 아홉번째 위고비 출시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블루엠텍, 애니젠, 나이벡, 큐라티스, 한국비엔씨, 한독, 일동제약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특히,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를 유통하고 있는 블루엠텍과 위고비의 품질관리업체로 알려진 에스엘에스바이오 주가는 급등세를 기록.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우주산업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대항해 시대를 맞이한 우주산업과 관련, 주요국을 중심으로 우주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우주 공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1960년대 1kg의 탑재체(Payload)를 쏘아올리기 위해 필요했던 비용은 약 18만달러 수준이었지만, 2020년대 1,500달러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설명.

▷아울러 제프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Blue Origin),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Space X), 리처드브랜슨의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 등 민간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참여로 우주라는 공간이 새로운 산업 및 사업의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국가단위 및 국방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었던 우주가 이제는 민간기업의 사업영역으로 확대되는 중이라고 밝힘.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데이터들이 소비되고 새로운 정보들이 양산되고 있는 오늘날, 우주 영역에서 획득한 데이터는 그동안 쉽게 얻지 못했던 새로운 데이터들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남다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컨텍, 덕산하이메탈, 제노코, 이노스페이스, AP위성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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