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3) - 특징 테마
입력 : 2024.08.13 17:10:51
제목 : 증시요약(3) - 특징 테마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전기차 화재 대응 대책 기대감 지속 등에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전기차 화재 근본 대책으로 전고체 배터리 부각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이란·헤즈볼라-이스라엘 간 전운 고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LPG/ 정유/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일부 해운/종합 물류 등 테마 상승. ▷HBM3E 공급부족 심화에 따른 SK하이닉스·삼성전자 수혜 전망 등에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테마 상승.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소 가축전염병 럼피스킨(LSD) 발생, 경북 영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소식 등에 일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크래프톤(+12.97%)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급등, 더블유게임즈(+3.00%)가 2분기 호실적에 상승한 가운데, 일부 게임/모바일 게임 테마 상승. ▷이 외에 생명보험, 손해보험, 휴대폰부품, LED, 창투사, 은행, STO(토큰증권 발행),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료, 아이폰, 통신, 가상현실(VR), 태양광에너지, 증강현실(AR), OLED, 그래핀, 유리 기판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진단키트 수급 우려 완화 및 방역당국 코로나19 위기 단계 상향 조정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테마 하락. 마이코플라스마폐렴, 화이자(PFIZER),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테마도 하락. 마이크로바이옴, mRNA(메신저리보핵산), 바이오시밀러, 제약업체, 치매, 비만치료제 등의 여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도 하락. ▷코스맥스-잉글우드랩 등 일부 화장품 업체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서울 및 인접지역 그린벨트 해제 등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수혜 기대감 등에 부각됐던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전투 가속화, 접경지역 쿠르스크주 1천㎢ 장악 주장 등 러-우 전쟁이 격해진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하락. ▷이 외에 피팅(관이음쇠)/밸브, 미용기기, 마리화나(대마), 원격진료/비대면진료, 전력설비, 카지노, 타이어, 육계, 의료AI, 조선기자재, 의료기기, 남-북-러 가스관사업, 조선, 엔터테인먼트, 출산장려정책, 영상콘텐츠, 원자력발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 전기차 화재 대응 대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정부는 '전기차 및 지하 충전소 화재 안전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 이번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과충전 방지안이 논의된 가운데,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탑재한 '화재예방형 충전기'가 충전 중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 수집과 충전 제어가 가능해 전기차 화재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데 기여한다며, PLC 모뎀 가격에 상응하는 40만원을 '전기차 배터리 정보 수집 등을 위한 장치비' 명목으로 추가 지원해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는 신규 완속충전기에 PLC 탑재를 사실상 의무화할 예정. ▷또한, 정부는 자동차 제조사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차량 제원 안내에 포함해 공개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며,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벤츠 EQE에 대한 리콜 여부는 국과수 합동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결정할 예정. 이어 이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전기차 화재 추가 대책회의를 개최했음. 이번 회의에서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하 주차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방안도 검토했음. 아울러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자동차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공개를 권고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신진에스엠, 케이엔에스,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그리드위즈 등 일부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테마가 상승. 또한, 정부가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으로 전력선통신(PLC) 모뎀 장착 지원을 추진한다고 전해진 가운데, 와이엠텍, 캐리, 휴맥스홀딩스, 알티캐스트, 휴맥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도 상승. | |
2차전지(전고체) | 전기차 화재 근본 대책으로 전고체 배터리 부각 등에 상승 |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액체 전해질 배터리로는 위험성을 줄일 수 없기에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음.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2차전지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구성 요소가 모두 고체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특히,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는 천공 발생시 일어나는 단락에도 액체 전해질보다 높은 안전성 보여준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레몬, 한농화성, 씨아이에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 |
LPG/ 정유/ 방산 등 | 이란·헤즈볼라-이스라엘 간 전운 고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상승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하고 헤즈볼라 최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를 공습으로 살해하면서 이란·헤즈볼라-이스라엘 간 전운이 고조된 가운데, 가자지구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에 8월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동 군사적 긴장 고조 등에 급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22달러(+4.19%) 상승한 80.06달러에 거래를 마감.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우리는 적들의 선언과 성명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공격과 방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전일(현지시간) 美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유도미사일 잠수함의 중동 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힘. 이에 앞서 미 국방부는 중동에 1개 항공모함 전단을 유지하기 위해 핵 추진 항모인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전단에 출격 명령을 내린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Oil 등 도시가스/LPG/정유 등 에너지 관련주와 현대로템, 스페코, 풍산, 빅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대한해운 등 해운/일부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 |
반도체 대표주(생산)/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 HBM3E 공급부족 심화에 따른 SK하이닉스·삼성전자 수혜 전망 등에 상승 |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4분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체 D램 매출에서 차지하는 HBM 매출비중은 HBM3E 출하 증가로 각각 20%, 4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엔비디아 HBM3E 주문량이 전체 HBM 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플랫폼 등 북미 빅테크 업체들도 자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HBM3E 주문을 최근 큰 폭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5년 상반기 엔비디아가 출시 예정인 신제품 블랙웰 울트라는 8개의 HBM3E 12단 스택을 활용하고, B200 경량화 제품인 B200A에도 HBM3E 12단 제품이 탑재되어 기존 GB200의 교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엔비디아로부터 HBM3E 12단 제품 승인 후 4분기부터 엔비디아에 HBM3E 12단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고, 삼성전자, 마이크론은 올 하반기 엔비디아로부터 HBM3E 12단 제품 승인 이후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HBM3E 12단 제품의 경우 높은 기술적 난이도 영향으로 공급 업체별 생산 수율 편차가 클 것으로 전망되어 HBM3E 12단 주문량은 엔비디아 제품 테스트를 먼저 통과한 순서대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AI 시장 우려와 달리 내년 상반기 HBM3E 12단 수요는 블랙웰 신제품 출시 효과로 공급을 크게 상회하며 HBM3E 공급 부족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 엔비디아 블랙웰 최대 수혜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제시. ▷이와 관련,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등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테마가 상승. | |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 진단키트 수급 우려 완화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며,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했지만, 아직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요를 감당할만하다는 게 생산업체 관계자들의 공통된 입장이라고 전해짐. 업계 관계자는 "현재 수요가 굉장히 밀려들고 있는데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현재 수요에 따라 생산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힘.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수요에 부합하는 충분한 제품 공급이 이달 중 이뤄질 것이라고 밝힘. 장민수 식약처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생산 업체들을 파악해보니 8월 중에 약 5백만 개 이상 공급한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7월 말부터 증산에 들어간 상황으로 이번 주부터 자가 검사 키트 수급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아울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상향 조정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가 끝나는 이달 하순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손영래 질병청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은 전일 "누적 치명률은 0.1% 정도로 미국의 계절 독감 치명률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현재 의 료체계 안에서도 큰 문제 없이 대응하고 있어 위기 단계 상향 조정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신풍제약, 엔젠바이오, 진매트릭스, 진원생명과학, 피씨엘, 녹십자엠에스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하락. | |
화장품 | 코스맥스-잉글우드랩 등 일부 화장품 업체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등에 하락 |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맥스, 잉글우드랩 등도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화장품株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코스맥스, 전일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514.53억원(전년동기대비 +15.06%), 영업이익 467.12억원(전년동기대비 +1.44%), 순이익 352.97억원(전년동기대비 +28.86%). 잉글우드랩, 전일 장 마감 후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59.73억원(전년동기대비 -6.70%), 영업이익 43.11억원(전년동기대비 -30.80%), 순이익 46.46억원(전년동기대비 -8.21%).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대손 상각비 발생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음. 이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980억원에서 1,650억원으로 16.6%,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2,350억원에서 2,040억원으로 13.5% 하향 조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잉글우드랩, 코스맥스, 브이티, 씨앤씨인터내셔널, 아이패밀리에스씨, 한국콜마, 토니모리, 한국화장품제조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
[인포스탁 테마분류를 통해서 상세한 기업개요 및 테마개요/관련종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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