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9.25 11:14:23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국내 상장 중국기업, 전선, 딥페이크(deepfake), 초전도체, 유리 기판, 탄소나노튜브(CNT), 온디바이스 AI, 핵융합에너지, 출산장려정책, 그래핀, 엔젤산업, PCB(FPCB 등), 사료,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2차전지(장비), 육계,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뉴로모픽 반도체, 타이어, 전력설비, 비철금속, 화장품, AI 챗봇(챗GPT 등), 반도체 장비, 리비안(RIVIAN),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약세 테마손해보험, 생명보험, 건설 대표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증권, 비만치료제, 제대혈, 통신, 미용기기, 모더나(MODERNA), 면역항암제, 렌터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LPG(액화석유가스), 편의점, 태풍 및 장마, 홈쇼핑,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줄기세포, STO(토큰증권 발행), 정유,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중국 소비 관련주/석유화학/비철금속 등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낮추고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모두 인하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힘.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만간 지준율을 50bp 인하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제공하겠다"며, "조만간 7일물 역RP 금리는 1.7%에서 1.5%로 낮출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MLF 금리는 30bp, LPR 금리는 20~25bp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 낮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힘. 한편, 인민은행은 금일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의 2.3%에서 2.0%로 30bp(1bp=0.01%포인트) 인하하고 이를 위해 인민은행은 3,000억 위안을 투입한다고 밝힘.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관련 시클리컬 주들은 한동안 국내 증시에서 소외업종이었기에, 이번 인민은행의 50bp 인하에 따른 중국 경기 진반등 기대감이 해당 업종들에 대한 빈 수급을 채우는 계기를 제공할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컬러레이, 헝셩그룹, 크리스탈신소재, 로스웰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를 비롯해, 현대바이오랜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형지엘리트, F&F, 에스엠, 이스트소프트, 위메이드 등 화장품/패션/의류/엔터테인먼트/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시클리컬 업황 회복 기대감에 알멕, 이구산업, 금호석유,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효성화학 등 비철금속/석유화학/건설기계/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등의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AI/전력설비/전선엔비디아 강세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대감, 연방준비제도(Fed) 추가 빅컷 기대감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97(+1.31%) 상승한 5,091.78를 기록. 엔비디아(+3.97%)를 비롯해 AMD(+1.00%), TSMC(+4.13%), 마이크론테크놀로지(+0.46%), 인텔(+1.11%)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음.

▷특히,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지분매각을 일단락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이 제거된 가운데, 새로운 AI 반도체인 블랙웰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는 모건스탠리의 긍정적 보고서 가 나온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엔비디아가 4분기 45만 개의 블랙웰 칩을 출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새로운 칩에서만 약 100억 달러(13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모비스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LS, KBI메탈, 가온전선, 서남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인도 증권거래위,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공개 승인 소식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신규 IPO 승인을 받았음.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IPO를 통해 30억달러(약 4조원)를 조달할 계획이며, 내년 초 인도산 전기차를 출시하고, 2026년부터 가솔린 모델을 최소 2개 이상 출시할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는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220~28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15~20%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초 알려진 바 있음.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가 이뤄진다면 이는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되며,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가 2003년 IPO를 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인도 증시에 IPO를 하는 사례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HL만도, 현대차, 알멕, 화신, 에스엘, 체시스, 덕양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한 가운데, 현대차, 기아가 포함됐음.
금융주/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KB금융·하나금융지주 등 코리아 밸류업 지수 명단 제외 소식 등에 하락
▷한국거래소는 전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100개 기업의 명단을 공개했음.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금융·부동산 업종에는 10개 종목이 선정됐지만, 은행주가 2개사만 포함됐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지수선정 과정에서 실망감을 나타내는 모습. 유력한 편입종목으로 꼽혔던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가 밸류업 지수 편입 종목 명단에서 배제됐음. 이번 밸류업 지수 누락은 밸류업 편입 종목 평가 항목 중 '시장평가' 항목의 문제로 은행주의 낮은 PBR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밸류업 출발점의 핵심 중 하나는 국내주식의 저평가 이유인 낮은 주주환원율이었다는 점에서 2023년부터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시행하고 있는 은행주가 밸류업 조기공시에 따른 특례편입 2개사만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삼성생명, DB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은행/손해&생명보험/증권 및 에스트래픽, DB금융투자, JB금융지주 등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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