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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패션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할리데이비슨이 시작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매년 진행하는 '할리데이비슨 홈커밍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의 주력 라인 외에도 바이크 축제에서 착안한 푸드트럭, 대형 열기구 풍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할리데이비슨 컬렉션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음악, 놀거리, 먹거리가 패션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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