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확전 위기감에 뉴욕 증시 하락..투자 전략은?

입력 : 2024.10.02 14:59:34
이란과 이스라엘 군사 충돌, 뉴욕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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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공포감에 주요 주가지수는 장중 급락 양상을 보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78.81포인트(1.53%) 급락한 17,910.36에 장을 마쳤다.
미국 고용 지표와 제조업 업황 지표가 이날 나왔지만, 주가를 흔든 것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이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타격하면서 전면전으로 확전 될 수 있다는 공포심이 증시를 흔들었다.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포격했다.
지난 4월 13-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개월여 만이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잇달아 폭사한 반이스라엘 군사세력의 수장들을 위해 이번 보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이란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도 보복을 천명한 만큼 전면전에 대한 공포심은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에 대해 자기방어권 행사라며 추가 보복을 자초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보복 조치는 종료된다고 밝혔다.


급락장에서 투매가 집중적으로 몰린 업종은 기술업종이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2% 넘게 밀렸고 엔비디아는 3.66% 떨어졌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중동 전쟁 위기감이 고조 되는 상황에서 10월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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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정석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중동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전면전 위기감이 고조 되면서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부각 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라며 “다만 미국 제조업 경기는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악화 속도가 가파르지는 않았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중동 사태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업종이 3.06% 하락하는 상황에 보험, 음식료품 업종이 각각 2.40%, 2.35%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지정학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10월 주도주에 대한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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