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특별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이 3일부터 5일까지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일보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본격적으로 면 요리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누들 오감데이'로 펼쳐진다.

누들 면 옮기기, 누들(라면) 탑 쌓기 등 대회가 열리고, 누들 노래자랑·댄스대회 등이 진행된다.

5일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누들 요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지역 면 요리 업체와 학생으로 나눠진 참가팀이 대결을 펼친 뒤 심사위원 평가를 받아 우열을 가린다.

누들 주제관, 누들 맛집 푸드존, 누들 면치기존, 누들피크닉 등 행사존과 추억의 역전 가락국수 포토존, 대전&누들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운영된다.

kjunho@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