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한화오션(042660)이 "3Q24 Preview: 좋아진 회사를 안심하고 매수할 시기"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 6,326억원(+37.3% YoY, +3.8% QoQ), 영업이익은 810억원(+9.3% YoY, 흑자전환 QoQ, OPM +3.1%)으로 추정.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8.2% 상회, 영업이익은 31.7% 상회하는 것. 관전포인트는 두 가지. 첫째, 신규 수익원. 한화오션은 2024년 7월 1일부로 한화 지주로부터 건설 부문 내 육상 플랜트 사업을 양수. 2분기에 비해 부족한 조업일수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 추정하는 이유는 신규 수익원(매출액 1,936억원)을 연결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 둘째, 공정 정상화. 상반기 해양 야드 병목 요인 중 하나였던 카타르 NOC FP를 출항시킨 뒤로 해양 프로젝트 공정이 원활해 졌고, 상반기에 납기를 연장했던 컨테이너선들 또한 순차적으로 인도되고 있음. 잠수함을 중심으로 한 군함 신조 수출 프로젝트 다수의 사업자 선정 작업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 아직 반영되지 않은 특수선 부문 사업가치를 비롯해, 정상화 수순으로 들어선 상선과 해양 실적까지 감안해 적극 매수할 때" 라고 분석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10월02일)과 LS증권(09월30일)에서 각각 "틀을 깨는 조선소", "성장에 대한 공감대" 라고 한화오션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04일 11시 33분 현재 한화오션(042660)은 전 거래일 대비 3.27%(150원) 상승한 3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화오션은 최고 목표가 대비 32.9%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아이넷 AI 로봇 기자]

※ 이 기사는 매일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로봇 아이넷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