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어닝시즌 개막...핵심 유망주는?

입력 : 2024.10.07 14:43:00
3분기 어닝시즌 개막...코스피 눈높이 낮춰야



국내 증시, 중동 불안 속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마감

반도체 업종 부진, 3분기 어닝시즌 유망주는? [바로가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3분기 어닝시즌이 개막하면서, 증권가에서는 한국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대해 다소 눈높이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주요 증권사 16곳의 컨센서스를 종합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81조 9천억원으로 1개월 전보다 2.63% 하향 조정되었으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11조 176억원으로 같은 기간 18.84% 급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제외한 D램 수요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MBN골드 김정환 매니저는 “그동안 실적 상향을 주도해 온 반도체 업종의 이익 모멘텀이 부진한 상황은 증시 전반의 경계 요인"이라며 "이러한 추세가 경기 우려와 맞물려 다른 업종으로 확산하지 않는지가 이번 어닝시즌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3분기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영업이익은 5조 4천억 원으로 지난 2분기(6조 4천600억 원)와 비교해서 16% 감소할 전망이다.
메모리를 제외한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반도체 부문 세부 영업이익은 D램 4조 4억 원, 낸드 1조 5천억 원을 기록하고, 파운드리와 시스템LSI는 영업손실 5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 되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에서 저평가 핵심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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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정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월가를 긍정적으로 놀라게 하면서 매수세가 강하게 몰린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219.37포인트(1.22%) 상승한 18,137.85에 장을 마쳤다”라며 “월가에선 강한 고용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주말 미국서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고용지표 결과가 나온 가운데 AMD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오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다시 2600선을 탈환하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업종별로 차별화 된 어닝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기 때문에 저평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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