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동구 취약계층 지원…보행장애 정형신발 제작
강애란
입력 : 2024.10.13 09:02:18
입력 : 2024.10.13 09:02:18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무신사는 서울 성동구청, 밀알복지재단과 '성동구 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는 장애 혹은 질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성동구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을 위해 1인당 최대 90만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또 간병이나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영케어러(가족돌봄청년)가 심신 건강관리, 자기 계발, 꾸밈 등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자기 돌봄비를 지원한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성동구와 힘을 합쳐 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무신사만의 지원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er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차전지주 시가총액 한달새 18조 원 '쑥'
-
2
中 9월 소비자물가지수 0.4%↑…8개월 연속 상승세
-
3
[게시판] KT, AI와 함께하는 장기고객 '초대드림 캠핑' 성료
-
4
가상자산위 이르면 이달 출범…민간전문가 주축
-
5
“여보, 전재산 다 날리는거 아냐”…이사철, 요주의 임대인 특징들 보니
-
6
스타벅스, 수능 앞두고 '네잎클로버 쿠키' 등 출시
-
7
한국거래소, 제3회 KRX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
8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뚝'…시총 90조 원 증발
-
9
테슬라, 로보택시 실망감에 시총 11위로 하락
-
10
[동정]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진주 배 햇볕데임 피해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