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PE, GS건설 자회사 자이에너지운영, GS엘레베이터 인수 추진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김유신 기자(trust@mk.co.kr)
입력 : 2024.10.17 15:02:46 I 수정 : 2024.10.17 15:08:49
입력 : 2024.10.17 15:02:46 I 수정 : 2024.10.17 15:08:49
국내 환경 및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제네시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GS건설 자회사를 인수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PE는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너지운영의 경영권 지분 일부를 사들인다.
총 투자액은 향후 유상증자 투자금을 포함해 1000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GS건설은 2대 주주로 남아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관련 인수 계약은 이미 체결됐고 11월 중 거래가 종결될 예정이다.
자이에너지운영은 환경, 발전, 플랜트 사업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GS건설이 시공하거나 관계사의 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네시스PE는 자이에너지운영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 O&M(운영·유지보수) 업체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PE는 GS건설의 자회사인 GS엘리베이터 인수를 추진 중이다.
GS엘리베이터는 국내 엘리베이터 업체 5위지만 2021년 설립 후 GS건설 내 유력 자회사가 되면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GS건설이 리벨런싱(자산재조정)을 진행하면서 GS엘리베이터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PE는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너지운영의 경영권 지분 일부를 사들인다.
총 투자액은 향후 유상증자 투자금을 포함해 1000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GS건설은 2대 주주로 남아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관련 인수 계약은 이미 체결됐고 11월 중 거래가 종결될 예정이다.
자이에너지운영은 환경, 발전, 플랜트 사업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GS건설이 시공하거나 관계사의 발전소 등을 운영하고 유지보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네시스PE는 자이에너지운영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 O&M(운영·유지보수) 업체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PE는 GS건설의 자회사인 GS엘리베이터 인수를 추진 중이다.
GS엘리베이터는 국내 엘리베이터 업체 5위지만 2021년 설립 후 GS건설 내 유력 자회사가 되면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GS건설이 리벨런싱(자산재조정)을 진행하면서 GS엘리베이터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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