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10.22 17:04:3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0/22 KOSPI 2,570.70(-1.31%) 美 국채금리 상승(-),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강세,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경계감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0.87(-4.05P, -0.16%)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604.16(-0.7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564.46(-40.46P, -1.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5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570.70(-34.22P, -1.31%)으로 장을 마감.
트럼프 재선 가능성 부각, 美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폭 축소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국내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후퇴, 금투세 불확실성 지속 등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5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삼성전자(-2.20%)가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52주 신저가를 재차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1.62%), 한미반도체(-2.6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특히, 외국인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 트럼프 재선 가능성 부각 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가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SDI(-3.14%), 포스코퓨처엠(-6.00%)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NAVER(-3.17%), 카카오(-5.20%) 등 인터넷, 삼성바이오로직스(-2.93%), 셀트리온(-2.19%) 등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이 동반 하락.
밤사이 美 Fed가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임. CFRA의 최고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국채 수익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생각하 기 때문인 듯하다"고 언급.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도 반영되는 모습. 전일(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60bp 급등한 4.180%를 기록해 지난 7월 하순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를 재차 넘어섰음.
한편, 전일(현지시간) 美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8%)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후보가 해당 분석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상승한 1,380.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5억, 3,076억 순매도, 개인은 5,82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512계약, 782계약 순매도, 기관은 3,51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1bp 상승한 2.94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6bp 상승한 3.13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5.86으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4,069계약, 1,49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29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6틱 내린 116.00으로 마감. 외국인이 13,13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43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화학(-3.78%), POSCO홀딩스(-3.49%), NAVER(-3.17%), 삼성SDI(-3.14%), 삼성바이오로직스(-2.93%), 기아(-2.63%), 삼성전자(-2.20%), 셀트리온(-2.19%), LG에너지솔루션(-2.05%), SK하이닉스(-1.62%), 현대차(-1.05%), 하나금융지주(-0.46%), 고려아연(-0.34%), 삼성물산(-0.29%)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1.43%), 삼성생명(+0.98%), KB금융(+0.64%), 신한지주(+0.36%), 메리츠금융지주(+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2.62%), 의료정밀(-2.59%), 화학(-2.26%), 전기전자(-2.10%), 철강금속(-1.95%), 제조업(-1.84%), 건설업(-1.74%), 서비스업(-1.69%), 기계(-1.33%), 운수창고(-1.00%), 종이목재(-0.72%), 비금속광물(-0.68%), 운수장비(-0.5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1.99%), 전기가스업(+1.86%), 보험(+1.45%), 증권(+0.49%), 유통업(+0.4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0.70P(-34.22P/-1.31%)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강세,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경계감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0.87(-4.05P, -0.16%)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604.16(-0.7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564.46(-40.46P, -1.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5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570.70(-34.22P, -1.31%)으로 장을 마감.
트럼프 재선 가능성 부각, 美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폭 축소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국내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후퇴, 금투세 불확실성 지속 등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5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삼성전자(-2.20%)가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52주 신저가를 재차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1.62%), 한미반도체(-2.6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특히, 외국인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 트럼프 재선 가능성 부각 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가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SDI(-3.14%), 포스코퓨처엠(-6.00%)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NAVER(-3.17%), 카카오(-5.20%) 등 인터넷, 삼성바이오로직스(-2.93%), 셀트리온(-2.19%) 등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이 동반 하락.
밤사이 美 Fed가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임. CFRA의 최고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국채 수익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생각하 기 때문인 듯하다"고 언급.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도 반영되는 모습. 전일(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60bp 급등한 4.180%를 기록해 지난 7월 하순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를 재차 넘어섰음.
한편, 전일(현지시간) 美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8%)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후보가 해당 분석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상승한 1,380.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5억, 3,076억 순매도, 개인은 5,82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512계약, 782계약 순매도, 기관은 3,51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1bp 상승한 2.94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6bp 상승한 3.13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5.86으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4,069계약, 1,49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29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6틱 내린 116.00으로 마감. 외국인이 13,13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43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화학(-3.78%), POSCO홀딩스(-3.49%), NAVER(-3.17%), 삼성SDI(-3.14%), 삼성바이오로직스(-2.93%), 기아(-2.63%), 삼성전자(-2.20%), 셀트리온(-2.19%), LG에너지솔루션(-2.05%), SK하이닉스(-1.62%), 현대차(-1.05%), 하나금융지주(-0.46%), 고려아연(-0.34%), 삼성물산(-0.29%)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1.43%), 삼성생명(+0.98%), KB금융(+0.64%), 신한지주(+0.36%), 메리츠금융지주(+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2.62%), 의료정밀(-2.59%), 화학(-2.26%), 전기전자(-2.10%), 철강금속(-1.95%), 제조업(-1.84%), 건설업(-1.74%), 서비스업(-1.69%), 기계(-1.33%), 운수창고(-1.00%), 종이목재(-0.72%), 비금속광물(-0.68%), 운수장비(-0.5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1.99%), 전기가스업(+1.86%), 보험(+1.45%), 증권(+0.49%), 유통업(+0.4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0.70P(-34.22P/-1.31%)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11.12 15:30
LG화학 | 305,500 | 1,500 | +0.49%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2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2일) 주요공시]
-
3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9만달러 돌파
-
4
비트코인보다 도지·시바 거래가 4배나…'묻지마 투자' 과열
-
5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9만달러 돌파
-
6
비건 "재집권 트럼프, 北과 대화재개 가능성…최우선은 아냐"
-
7
배달앱 부동의 1위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빠른 추격
-
8
당국 무·저해지 해지율 모형 제시에 "롯데,DB,현대 타격 클듯"
-
9
“이 와중에 수출마저 고꾸라지면 어떡하라고”…무시무시한 예측 낸 이 기관
-
10
어르신 승강기 안전사고 5년새 1천507건…어린이보다 5배 많아
11.13 07:24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