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10.23 17:06:3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0/23 KOSPI 2,599.62(+1.12%) 외국인/기관 저가 매수세 유입(+),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5.25(+4.55P, +0.1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2,567.42(-3.28P, -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607.79(+37.09P, +1.4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0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여 결국 2,599.62(+28.92P, +1.12%)로 장을 마감.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500계약 넘게 순매수.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2.43%)가 반등에 성공했고,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포스코퓨처엠(+7.29%), LG전자(+3.32%), 삼성SDI(+2.16%) 등 반도체, 2차전지, IT 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삼성전자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은 31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음.
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음. 美 동부시간 기준 전일 오후 3시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오른 4.205%를 기록. 10년물 금리가 4.2%를 웃돈 것은 지난 7월26일 이후 처음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39%로 전 거래일 대비 1.4bp 상승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오른 4.495%에 거래됐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상승한 1,382.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7억, 2,992억 순매수, 개인은 5,13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45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55계약, 75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2.93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3.1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5.86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이 5,756계약, 2,616계약, 1,17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15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15.99로 마감. 외국인이 8,05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05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포스코퓨처엠(+7.29%),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POSCO홀딩스(+3.17%), 현대차(+2.77%), 삼성전자(+2.43%), 삼성SDI(+2.16%), LG화학(+2.04%), NAVER(+0.76%), 신한지주(+0.54%), 기아(+0.54%), KB금융(+0.21%) 등이 상승. 반면, 삼성생명(-3.60%), 메리츠금융지주(-2.64%), 삼성물산(-2.06%), 셀트리온(-0.96%), 현대모비스(-0.40%), 하나금융지주(-0.31%)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3.2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조 업(+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의료정밀(+0.85%), 운수장비(+0.68%), 전기가스업(+0.64%), 서비스업(+0.2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의약품(-0.97%), 음식료업(-0.83%), 증권(-0.53%), 보험(-0.39%), 비금속광물(-0.28%)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99.62P(+28.92P/+1.12%)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5.25(+4.55P, +0.1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2,567.42(-3.28P, -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607.79(+37.09P, +1.4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0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여 결국 2,599.62(+28.92P, +1.12%)로 장을 마감.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500계약 넘게 순매수.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2.43%)가 반등에 성공했고,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포스코퓨처엠(+7.29%), LG전자(+3.32%), 삼성SDI(+2.16%) 등 반도체, 2차전지, IT 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삼성전자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은 31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음.
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음. 美 동부시간 기준 전일 오후 3시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오른 4.205%를 기록. 10년물 금리가 4.2%를 웃돈 것은 지난 7월26일 이후 처음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39%로 전 거래일 대비 1.4bp 상승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오른 4.495%에 거래됐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상승한 1,382.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7억, 2,992억 순매수, 개인은 5,13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45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55계약, 75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2.93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3.1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5.86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이 5,756계약, 2,616계약, 1,17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15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15.99로 마감. 외국인이 8,05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05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포스코퓨처엠(+7.29%),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POSCO홀딩스(+3.17%), 현대차(+2.77%), 삼성전자(+2.43%), 삼성SDI(+2.16%), LG화학(+2.04%), NAVER(+0.76%), 신한지주(+0.54%), 기아(+0.54%), KB금융(+0.21%) 등이 상승. 반면, 삼성생명(-3.60%), 메리츠금융지주(-2.64%), 삼성물산(-2.06%), 셀트리온(-0.96%), 현대모비스(-0.40%), 하나금융지주(-0.31%)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3.2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조 업(+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의료정밀(+0.85%), 운수장비(+0.68%), 전기가스업(+0.64%), 서비스업(+0.2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의약품(-0.97%), 음식료업(-0.83%), 증권(-0.53%), 보험(-0.39%), 비금속광물(-0.28%)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99.62P(+28.92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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