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컴백...삼성전자 반등에 코스피 1% 상승

입력 : 2024.10.23 17:06:31
외국인 돌아오나...삼성전자 급반등에 코스피 1% 넘게 올라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시즌 저평가 우량주는? [바로가기]



코스피가 23일 삼성전자의 급반등에 힘입어 1% 넘게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92포인트(1.12%) 오른 2,599.62로 집계됐다.


지수는 4.55포인트(0.18%) 오른 2,575.25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보합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삼성전자의 급반등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108억 원, 기관은 2천979억 원어치를 순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국인은 코스피200선물에서도 4천950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최근 하락폭이 컸던 주요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부분이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에 밀려 연일 약세를 나타내던 삼성전자는 이날 오랜만에 2%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28%), 철강금속(1.50%), 화학(0.97%), 의료정밀(0.85%), 운수장비(0.68%) 등이 올랐고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등은 약세를 보였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오랜만에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본격적인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국내 증시에서 저평가 실적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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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정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기업 실적 보고서 등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라며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7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구글 모기업).아마존.메타(페이스북 모기업)는 오르고 엔비디아.애플.테슬라는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고금리, 강달러로 인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랜만에 코스피 지수가 1%대 상승세로 마감했다”라며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78%), 전기전자(1.28%), 운수장비(0.83%), 운수창고(0.55%) 등의 오름폭이 큰 가운데 오랜만에 코스피 지수에서 외국인이 컴백하며 삼성전자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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