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광운대역 물류부지 착공식 참석…"강북전성시대 열겠다"

최윤선

입력 : 2024.10.25 21:09:14


광운대역 물류 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광운대역 물류 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2024.10.25 [서울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 부지 개발 착공식에 참석했다.

40여년 간 물류 시설과 시멘트 저장고가 있던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일대 15만6천581㎡ 부지에는 상업·주거·업무시설과 생활 SOC 등이 들어선다.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오 시장은 "오늘 착공은 단순히 공사의 시작을 넘어 '강북 재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을 시작으로 강북이 일자리가 넘치고 쾌적한 생활 여건을 갖춘 서울의 새 중심지이자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10.26 00:32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