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뉴욕증시 3대지수 최고치 마감…다우지수 2년만에 최대폭 상승

다우지수 3.57%↑·S&P 500지수 2.53%↑·나스닥지수 2.95%↑
이지헌

입력 : 2024.11.07 06:16:27
다우지수 3.57%↑·S&P 500지수 2.53%↑·나스닥지수 2.95%↑

트럼프 모자를 쓴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8.05포인트(3.57%) 오른 4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3.7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6.28포인트(2.53%) 오른 5,92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4.29포인트(2.95%) 오른 18,983.47에 각각 마감했다.

p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11.07 09:36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