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 미국 시장 판로 확대 나선다
11∼17일 뉴욕 방문…수출상담회서 지역 제품 홍보
임보연
입력 : 2024.11.10 10:00:02
입력 : 2024.11.10 10:00:02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원주시는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11∼17일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에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견에는 애니우드 등 지역 10개 업체와 원주시 관계자가 뉴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앞서 해외시장개척단은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원주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등 11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국의 식품·화장품 등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원주가 뒤처지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한 제조·생산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공고히 해 원주시 수출 15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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