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 가능성에 강세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4.11.13 10:33:16
입력 : 2024.11.13 10:33:16
고려아연이 13일 유상증자를 철회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0% 오른 1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에는 6.39% 올라 12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연 뒤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상증자와 관련한 시장과 금융당국의 우려가 커,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2일 고려아연 측은 콘퍼런스콜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긴급히 결정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 변화 등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해 우려를 키웠다”며 사과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0% 오른 1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에는 6.39% 올라 12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연 뒤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상증자와 관련한 시장과 금융당국의 우려가 커,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2일 고려아연 측은 콘퍼런스콜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긴급히 결정하는 과정에서 시장 상황 변화 등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해 우려를 키웠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