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사주 76만주 소각 발표에…4%대 상승 [특징주]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입력 : 2024.12.18 10:31:54
입력 : 2024.12.18 10:31:54
2차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발표한 LG전자가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40분 기준 LG전자는 전장 대비 4.03%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 중 자사주 약 76만1000주 소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LG전자 전체 발행 주식 수의 0.5% 수준이다.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게 되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하게 돼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적용되는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연 1000원의 최소 배당액 설정과 반기 배당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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