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31일 증시 휴장 일정 고려 필요
붐&쇼크지수 "현금비중 축소"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주식을 매수하면 당일이 아니라 2영업일 뒤에 증권 계좌에 보유 사실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이 증시 휴장일이라 올해 안에 주식을 보유하려면 마지막 운영일인 30일보다 2영업일 이른 26일에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올해 말 이후를 배당기준일로 정한 회사도 있어 회사마다 배당기준일을 잘 살펴봐야 한다.

24일에는 미국의 11월 신규 주택 판매와 내구재 주문 현황이 공개된다. 25일에는 일본의 10월 경기동행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되고, 27일에는 일본 실업률과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미국의 11월 상품수지와 도소매 재고 현황이 발표된다.

한편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 국내판과 미국판 위험 수치는 지난주와 이번주 모두 0을 이어갔다.

붐&쇼크지수가 0에서 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에서 50이면 중립, 51에서 100이면 확대를 뜻한다.

[정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