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6.4원, 정국불안에 원화값 공포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입력 : 2024.12.24 18:02:30 I 수정 : 2024.12.24 20:28:44
입력 : 2024.12.24 18:02:30 I 수정 : 2024.12.24 20:28:44
◆ 얼어붙은 소비 ◆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전 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456.40원을 기록했다.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불안한 국내 정치 상황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화값은 이날 장 초반에는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박나은 기자]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전 거래일보다 4.4원 내린 1456.40원을 기록했다.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불안한 국내 정치 상황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화값은 이날 장 초반에는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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